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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그/리뷰

Apple AirPods 구입 개봉기 & 간단 사용기

얼마전 11번가에서 십일절 특가로 179,000원에 판매했던 에어팟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당시 주문량이 많아 2주~4주정도 걸릴것이라고 공지가 있었지만 다행히 1주일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개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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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내용물을 완전히 꺼내서 뒤집으면 이렇게 라이트닝 케이블이 하나 숨어있습니다.


착용감



일단 제 귀는 오픈형 이어폰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귀 구조이기때문에 구매를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에어팟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중 대부분이 귀에 잘 맞을까 하는 점일 것입니다.

에어팟은 시착해볼 수 있는 곳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면 미리 시착해볼 기회도 잘 없으니까요...


Airpods4.jpg


개인적인 연구(?)결과 사진에 표시한 부분 모양이 에어팟의 봉 부분을 Y자 형태로 잡아주는 모양의 귀에서 안정적으로 고정이 잘 됩니다.

사진의 제 귀를 보시면 그 부분이 평평해서 에어팟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지 않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픈형 이어폰 자체를 사용할 수 없었던.... 그런 귀지만

다행히 에어팟은 헐거워서 빠지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뭔가 빠질랑 말랑 하는 느낌은 들지만...)

착용하고 걷거나 버스 덜컹거림에도 안빠지고 잘 유지됩니다.

다만 귀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는 마찰력이 없어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그럴때는 에어팟에 입김을 한번 불어주고 착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팟이 잘 빠졌던 경우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입니다.

  • 고개를 뒤로 젖힐때.
  • 턱을 크게 움직일때. (음식을 씹거나 할때)
  • 귀가 건조해서 마찰력이 약할때.

간단 사용기



페어링 하기

Airpods_Pairing1.jpgAirpods_Pairing2.jpgAirpods_Pairing3.jpg



에어팟 케이스의 뚜껑을 열고 잠시 기다리면 아이폰과의 연결이 시작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의 경우  버튼을 길게 눌러 페어링 모드 진입 -> 아이폰의 설정 -> 블루투스에 들어가서 이어폰과 연결 의 과정을 거쳤다면 에어팟은  케이스 뚜껑열기 -> 연결버튼 누름 의 단계만 거치면 됩니다.


사용편의성은 최상

Airpods_Pairing4.jpg


에어팟과 아이폰을 페어링 한 이후에는  케이스 뚜껑열기 -> 에어팟 귀에 착용하기 의 과정만으로 에어팟을 사용가능 합니다.
페어링하는 과정과 이후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과의 차이는 한단계 정도 덜 거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 한단계의 차이에서 만들어지는 사용편의성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음질의 경우에는 예민하게 따지며 듣는 귀는 아니어서 좋다 나쁘다 나눌 수는 없지만 가격대에 비해서는 아쉬울 수도 있으나 이 가격대가 날강도 수준으로 느껴질 그런 음질이라고 할수도 없겠습니다.


사용시 버그?

에어팟을 한쪽만 착용할 때가 많은데 간혹 에어팟을 귀에 착용해도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가끔 위 사진처럼 팝업이 뜨지 않고 블루투스 연결이 살짝 지연 될때가 있는데 이때 연결이 되기전에 케이스 뚜껑을 먼저 닫아서 생기는 현상이었습니다.

이후 에어팟을 착용할때는 귀에 착용후 알림소리를 확인한 후 케이스 뚜껑을 닫거나 아이폰 상단에 블루투스 표시가 진한색으로 변했는지 확인후에 뚜껑을 닫습니다. 

(팝업이 뜨지 않더라도 블루투스 연결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장점.(1,2번은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과 비교한 항목)

  1.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없다.

  2. 단선될 위험이 없다.

  3. 아이폰과 함께 사용할 때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다.

단점.

  1. 가격대가 높다. (정가 = 219,000원, 한쪽 = 89,000원)
  2. 귀에 맞던가 맞지 않던가 복불복이며 착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
  3. 개인차에 따른 디자인 호불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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