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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최종 승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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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

수익형 블로그의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아니었지만 '0인것보단 낫지' 라는 생각에 애드센스를 신청했었는데 이 블로그의 첫 글이 작년 10월 말이었으니 3개월정도 걸렸네요.

최종승인당시 제 블로그 상황입니다.

  • 게시글 7개
  • 하루 방문자 = 구글 애널리틱스 기준 10~25명
  • 총 방문자 = 1000명

애드센스 신청 이력

< 2017.11월 >

게시글이 달랑 2개인 상황에서 아무 생각없이 애드센스를 신청했지만 결과는 당연하게도 컨텐츠 부족이라는 메일을 받게 됩니다

그때는 블로그에 대해 무지했던지라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한 기본세팅(웹마스터 등록, 애드센스 신청 등)들을 구글링해가며 하나씩 적용하는 중이었고 애드센스에 심사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블로그 규모가 어느정도 되어야 애드센스에서 승인이 떨어지는지 열심히 찾아보니 게시글 몇십개와 방문자수가 몇백은 되어야 안정적이라는 글이 많아서 이제 2개 썼는데 어느세월에 기준을 충족하게 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블로그 규모는 크게 상관없고 주제를 잘 골라서 1000자 이상의 텍스트 위주로 작성된 게시글을 3개정도 작성하면 된다는 글을 보게 됩니다.

포스팅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3개정도면 크게 부담없으니 이후 게시글들은 기준을 신경써서 작성하고 다시 신청해보기로 하고 일단 접어둡니다.

< 2018.1월 초~중순 >

간간히 게시글을 추가하고 그렇게 게시글이 5개가 되었을때 두번째 시도를 해봤습니다.

애드센스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가 진행되는 중에 블로그 개인 도메인을 구입하여 2차도메인을 등록했는데 이때부터 고난이 시작됩니다. 도메인을 변경하고서 애드센스를 신청했었으면 상황이 깔끔했을것인데… 그리고 생각해보면 굳이 2차 도메인으로 재신청 할 필요도 없었죠.

아무튼 기존 ‘.tistory.com’의 도메인으로 애드센스를 신청해놓은중에 2차 도메인을 등록하게 되었고 변경된 도메인으로 다시 신청을 하기위해 신청을 취소합니다. (이때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계정해지를 하고 다시 신청하기위해 바로 로그인을 했다가 재 활성화 버튼을 눌러버렸고 결국 신청 도메인은 변경하지도 못한채 이때부터 무한 검토중에 빠지게 됩니다.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2차도메인으로 신청을 넣어봤지만 중복계정이라고 퇴짜를 맞고 그와중에 뭔가를 잘못해서 애드센스에서 검토중인 사이트가 제 블로그에서 유튜브로 변경됩니다… 유튜브 html  <head>태그에 애드센스 코드를 넣으라는데 완전히 꼬여버렸죠… 설정탭도 활성화가 안돼서 애드센스 계정해지도 못하고 유튜브도 검토 취소가 없어서 다시 블로그로 변경하지도 못합니다.

그렇게 몇일을 헤매다 무한 검토중에서 ‘메일을 막 보내니 해결이 되었다’라는 글을 보게되어 어짜피 수익성 블로그도 아닌데 마지막으로 해보고 안되면 애드센스는 포기하자 생각하며 아래의 행동을 취했습니다.

  • ‘no-reply’ 상관없이 구글 애드센스 관련 메일에 문의 메일을 보내기
  •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의견보내기’로 문제설명
  • 로그인 문의 작성해서 제출

해놓고 자고 일어났더니 애드센스 화면이 이렇게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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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을 보고 최종승인이 된줄 알고 기뻐했으나 결과적으론 어쩌다 신청된 유튜브 심사가 통과된 것임을 알고 다시 낙담합니다.

하지만 유튜브로 1차승인이 되면서 계정은 활성화가 되었기 때문에 계정을 해지를 하거나 다시 심사를 신청하거나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1월 말 >

유튜브로 계정이 활성화 된 경우에는 호스팅된 계정이기 때문에 블로그로 2차 심사를 받아야 해서 2차 승인 신청을 합니다.

여기서의 2차신청은 처음부터 블로그로 신청했을때 구글 애드센스 코드를 <head>태그에 넣어놓고 기다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앞선 경험을 통해 이번에는 신청서를 넣어놓고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글 중 저 만의 독자적인 컨텐츠가 아닌 것들은 다 삭제하고 정리했습니다. 그래봐야 게시글 7개에서 5개로 줄어든 것 뿐...

그리고 2차신청중에 글을 발행하면 크롤링이 제대로 안돼서 오래걸린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어짜피 게시글 5개 수준에서 기다려봐야 또다시 컨텐츠 불충분이라는 메일이나 받게 될 것이므로 그냥 포스팅 거리가 생기면 글을 발행했습니다. 그래봐야 게시글 5개에서 다시 7개로 늘어난 것 뿐...

그렇게 1주일정도를 기다린 결과 오늘 최종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마무리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애드센스를 신청하게되면 하루하루가 너무 길어서 3일은 기다린 것 같은데 이제 하루가 지나갈뿐이었습니다. 심적으로 그렇다 보니 자꾸 빨리 승인 받는 법을 찾아보게되고 뭔가를 하게되고 그러다 잘못하면 상황이 꼬이게 되겠죠.

그리고 제 경우를 보더라도 애드센스 승인에 무조건적인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화제가 되는 키워드를 주제로 뉴스기사들을 짜집기하는 글들은 애드센스 승인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맹목적으로 게시글의 양을 늘리기 보다 자신만의 컨텐츠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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